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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상 모든 강아쥐들아 행복하렴


	
		
		<article  id="article-view-content-div" class="article-veiw-body view-page" itemprop="articleBody"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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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7300 float-center" data-idxno="1730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img alt="온라인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highnews.co.kr/news/photo/202312/3228_17300_5318.png" >
<figcaption>온라인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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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서울 지하철 5호선 객차 내에서 입구를 가로막고 바닥에 앉아 승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여중생들의 영상이 논란이다.&nbsp;지난달 30일 누리꾼&nbsp;A 씨는&nbsp;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지하철 5호선 내에서 촬영된 영상을 게재했다.&nbsp;</p>

<p>영상에는 10대 여학생 5명이 출입구 바로 앞 바닥에 모여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. 학생들은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화장을 하거나 머리를 매만졌다. 또 바닥에 드러눕고, 브이를 하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.&nbsp;장한평역에서 하차를 하려던 승객들은 학생들을 피해 한쪽으로 늘어서서 빠져나가야 했다.&nbsp;</p>

<p>A 씨는&nbsp;영상에 대해 &quot;5호선&nbsp;중학생.&nbsp;타자마자 앉고, 눕고. 입구에 20분째. 살짝 비켜주긴 함&quot;이라고 설명하며 &quot;안방처럼 참 편안해&nbsp;보인다&quot;라고&nbsp;덧붙였다.&nbsp;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약&nbsp;270만 회의&nbsp;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. 누리꾼들은 &quot;창피하다&quot;, &quot;할 말이 없게 만드네&quot; 등 1100여 개의 비판 댓글을 쏟아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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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학생들은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머리를 매만지거나 화장을 고쳤다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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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7301 float-center" data-idxno="1730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00px"><img alt="논란 영상" src="https://cdn.highnews.co.kr/news/photo/202312/3228_17301_5331.gif" >
<figcaption>논란 영상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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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누리꾼&nbsp;A 씨는&nbsp;지난달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.&nbsp;영상에는 10대로 추정되는 여학생 5명이 지하철 출입구 바로 앞 바닥에 모여 앉아 수다를 떠는 모습이 담겼다. 학생들은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머리를 매만지거나 화장을 고쳤다.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고 일부는 급기야 바닥에 드러눕기까지 했다.</p>

<p>A씨는A 씨는&nbsp;중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들이 승차 직후부터 약 20여 분이 넘게 이 같은 행동을 지속했다고 말했다. 이 때문에 장한평역에서 내리려던 승객들은 학생들을 피해 한쪽으로 비켜서서 빠져나가야 했다.&nbsp;A 씨는&nbsp;&ldquo;살짝 비켜주긴 했다&rdquo;며 &ldquo;안방처럼 참 편안해&nbsp;보인다&rdquo;라고&nbsp;덧붙였다.&nbsp;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약&nbsp;300만 회에&nbsp;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.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체로 &ldquo;이게 지금 10대의 모습이냐&rdquo; &ldquo;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거 같다&rdquo; &ldquo;무리에 있으면 대범해진다지만 선을 넘은 거 같다&rdquo; 등 비판 의견을 쏟아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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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지하철 좌석에 렌즈 세척액을 투척하는 사진이 확산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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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7302 float-center" data-idxno="1730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img alt="온라인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highnews.co.kr/news/photo/202312/3228_17302_5355.jpg" >
<figcaption>온라인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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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앞서 지난 9월에도 여중생이 지하철 좌석에 렌즈 세척액을 투척하는 사진이 확산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.&nbsp;사진에는 한 학생이 빈 좌석에 렌즈 세척액을 거꾸로 들고 망설임 없이 쭉 내리 짜는 모습이 담겼다.&nbsp;사진을 올린&nbsp;B 씨는&nbsp;&ldquo;학생이 큰소리로 키득거리고 험하고 거친 욕설은 기본이었다. 노래를 크게 틀고 제 사진도 찍더라. 게다가 옆 의자에 본인 화장품들을 다&nbsp;올려놨다&rdquo;라고&nbsp;전했다.</p>

<p>논란이 확산하자 학생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. 학생의 어머니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거듭 사죄의 뜻을 밝혔다.&nbsp;B씨는 &quot;한 아이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올바르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여기까지 왔다. 또 우리 사회에 아직은 훌륭한 부모님이 한 분 정도 더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&quot;며 &quot;이 사건을 접한 다른 분들도 아이에 대한 책망보다는 아이의 미래를 응원해 주시고, 이 사회의 다음 세대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해 주셨으면&nbsp;좋겠다&quot;라고&nbsp;밝혔다.</p>

<p>&nbsp;</p>		</article>

						<article class="writer account">
										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I&sc_word=takcompany6&view_type=sm" class="image" style="background-image:url('https://cdn.highnews.co.kr/image/newsroom/default-user.png')"></a>
					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I&sc_word=takcompany6&view_type=sm" class="name">노영묵 기자</a>
					<a href="mailto:noyoungmuk@naver.com" class="email">noyoungmuk@naver.com</a>
				</article>
		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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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커뮤니티서울 지하철 5호선 객차 내에서 입구를 가로막고 바닥에 앉아 승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여중생들의 영상이 논란이다. 지난달 30일 누리꾼 A 씨는 인스타그램을 통해

"세상 참 좋아졌네..." 지하철 5호선 객차 내에서 입구를 가로막고 바닥에 앉은 여중생들 논란